게임만 하는 줄 알았는데... 10살 아이의 숨겨진 디지털 잠재력 깨우기
10살 아이가 갖춰야할 항목 중 한가지. - 디지털 기술
이미 아이들은 자극적인 쇼츠나 게임에 많이 노출되어버린 상태다.
핸드폰은 최대한 늦게늦게 주라.. 라는 말이 있지만 완전히 분리할수도 없고.
어릴때부터 아이를 마법지팡이처럼 아이를 컨트롤 할수 있었던 스마트폰을 이제와서 컨트롤 시키는 것이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이런상황에서 부모가 어떻게 도와줘야하는지 알아보았다.

1. 디지털 기기 사용의 장단점
디지털 기기의 장점은 과연 무엇일까?
첫째, 정보 접근성이 뛰어나다. 아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둘째,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코딩을 배우거나 디지털 아트를 만드는 등의 활동은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단점도 틀림없이 존재한다. 디지털 기기에 중독될 위험이 있으며, 이는 사랑하는 아이의 사회성을 결여하게 만들 수 있다.
아이들이 친구들과의 대화보다 화면을 바라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된다면, 대인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것이다
2. 아이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 관리 방법
그렇다면 아이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첫째,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몇 시간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칙을 정해보자.
SK사용자들은 키즈폰을 하면 ZAM프로그램을 깔면되고, 아니라면 구글에서나온 '패밀리링크로 아이들 핸드폰을 관리할수 있다.
둘째, 안전한 콘텐츠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어떤 콘텐츠를 소비하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유투브같은 경우 프리미어를 구매해서 광고를 차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들은 주로 광고를 보면서 게임도 다운로드하고, 19금도 노출된다.
셋째, 부모와의 대화가 중요하다.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자.
3. 디지털 기술 교육의 필요성
디지털 기술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코딩 및 프로그래밍 교육은 아이들에게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기본적인 코딩 지식을 배우면, 미래에 4차산업의 기초를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미래의 기반을 닦는것이고,
아이들은 더 나아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4. 미래를 위한 디지털 기술 노출 방법
아이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노출하는 방법은 적절한 나이에 맞춰야 한다.
너무 이른 나이에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게 하면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부모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
코딩프로그램같은 경우 7~8세가 적정연령이라고 하고 핸드폰은 최대한 늦게 주는게 좋다고 한다.
아이들이 디지털 기술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은 다양하다.
예를 들어, 부모가 함께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며 교육적인 콘텐츠를 함께 보며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디지털 기술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아이는 4차산업시대를 살아갈 도구를 배우고
부모로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아이들의 디지털 잠재력을 깨우는 방법들 -
아이들의 디지털 잠재력은 단순히 코딩 실력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다. 디지털 세상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며,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모든 능력을 포함하는 것이다..
1.) **균형 잡힌 디지털 사용 습관 길러주기**
무조건 막는 것보다 중요한 건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가르치는 거야. 아이의 연령에 맞는 적절한 사용 시간과 규칙을 정하고, 디지털 활동 외에도 몸을 움직이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해. [2], [4]
2.) **디지털을 '소비'가 아닌 '도구'로 인식하게 하기**
게임을 하거나 영상을 보는 것 외에,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거나(AI 그림 그리기 같은 것도 재밌겠지?)
코딩으로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거나, 궁금한 것을 찾아보는 등 무언가를 '만드는' 도구로 사용하도록 이끌어주는 게 중요하다.
3.) **디지털 리터러시 및 시민 교육 필수!**
디지털 세상에서 정보를 제대로 이해하고 분별하는 능력(디지털 리터러시)과 온라인상에서 지켜야 할 예절, 안전 수칙 등을 가르치는 게 정말 중요하다. 가끔 인터넷 댓글을 보면 수준이하의 댓글도 많은데 그런부분의 교육도 필요하다고 한다.
학교에서도 디지털 시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기술을 활용하도록 돕고 있으니 알아보고 참여하는 것도 좋은방법이다.
4). **아이의 흥미와 주도성을 존중하기**
아이가 어떤 디지털 활동에 흥미를 보이는지 잘 살펴보고, 그 관심사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격려하기.
아이가 스스로 탐색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잠재력이 더 잘 발휘될 수 있기 때문이다.
5.) **부모가 먼저 배우고 모범 보이기**
아이에게 디지털 세상을 가르치려면 부모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어야겠다.
함께 새로운 앱을 사용해보거나, 온라인 안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등 부모가 먼저 관심을 갖고 배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것이다.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건 결국 아이와의 관계를 깊게 만들고,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지지하는 부모의 끊임없는 관심과, 다양한 접근법을 배움을 통해 가능하고.
그것은 디지털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